일주일을 바쁘다는 핑계로 못 만났다.
그 사이.
아흔살 어매는 서울 자식들이 안내한 병원으로 가셨고.
또다른 어매는 서울 자식들 안내한 진단 받으러 가야 하신단다.
그나마
'저거'말린다고 며칠 늦추셨다고.

빈집.
어매들은 요양원이나
병원,
도시 자식들 집을 전전하신다.

그 사이 시간에 메인 사람들처럼
집도 무너진다.

비어 가는 마을에
고양이만 끈질기다.

아직도 남은 어르신들의 삶은 끈질기다 못해 정갈하기 까지 하다.


위의 사진은 맨드라미.
저 꽃이 그렇게 예쁘시단다.
자신의 투영이다.
어느 누구나.
아름답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공부를 못해도, 돈이 없어도, 키가 작아도, 눈이 찌끄러져도, 밭일을 해도, 허름한 집에 살아도, 아무리 아파도, 서방이 없어도, 자식이 뭔 짓을 해도!!
나는 여든도 안 돼 보인다는 말에 오늘 하루를 산다. 씨부럴.

태풍이 지나가도
열매 하나하나.
돈을 넘어 자식같다.



결국 점점 나무를 닮아간다.

누구나 자신 있거나, 속살 보시려면 만나시자.
10월 15일. 4시부터. 현천마을에서.
마을 어슬렁-어르신 인문학 콘서트
6시는 화엄 음악제가 화엄사에서 열린단다.
그래?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화엄세상을 노래할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화엄이 아닌가. ^^
어머니들의 손맛 파티도?
070-8880-0352,
jirisanc@gmail.com
일주일을 바쁘다는 핑계로 못 만났다.
그 사이.
아흔살 어매는 서울 자식들이 안내한 병원으로 가셨고.
또다른 어매는 서울 자식들 안내한 진단 받으러 가야 하신단다.
그나마
'저거'말린다고 며칠 늦추셨다고.
빈집.
어매들은 요양원이나
병원,
도시 자식들 집을 전전하신다.
그 사이 시간에 메인 사람들처럼
집도 무너진다.
비어 가는 마을에
고양이만 끈질기다.
아직도 남은 어르신들의 삶은 끈질기다 못해 정갈하기 까지 하다.
위의 사진은 맨드라미.
저 꽃이 그렇게 예쁘시단다.
자신의 투영이다.
어느 누구나.
아름답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공부를 못해도, 돈이 없어도, 키가 작아도, 눈이 찌끄러져도, 밭일을 해도, 허름한 집에 살아도, 아무리 아파도, 서방이 없어도, 자식이 뭔 짓을 해도!!
나는 여든도 안 돼 보인다는 말에 오늘 하루를 산다. 씨부럴.
태풍이 지나가도
열매 하나하나.
돈을 넘어 자식같다.
결국 점점 나무를 닮아간다.
누구나 자신 있거나, 속살 보시려면 만나시자.
10월 15일. 4시부터. 현천마을에서.
마을 어슬렁-어르신 인문학 콘서트
6시는 화엄 음악제가 화엄사에서 열린단다.
그래?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화엄세상을 노래할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화엄이 아닌가. ^^
어머니들의 손맛 파티도?
070-8880-0352,
jirisan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