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이 소식은 아니고.
2015년 3월 20일, 오미동에 있는 지리산씨협동조합의 사무실을 대공개했다.
우선 마을사람들에게 떡을 돌리며 지리산씨가 무엇인지 말씀드렸다.
"안녕하세요, 사무실 열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사무실? 뭔 사무실?"
"지리산씨협동조합인데요, 여행관련 컨텐츠제작협동조합이에요."
"이~, 지리산?"
"네, 여행관련 컨텐츠를 만드는데요."
"이~, 여행사?"
"아, 네, 그냥 사람들 놀러오면 안내하고 그런 거에요."
"이~, 여행안내하는구만."
역시 지리산씨협동조합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천지신명께 우리가 여기에 터잡음을 고하였다.
때는 2015년 3월 20일 17시가 조금 넘었고
장소는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275-1 지리산씨협동조합 사무실이며
축문은 지리산씨의 임현수씨가 작성 낭독했고 이를 지켜본 이는 약 30명이었다.

귀찮지만 중요한 행위가 청소와 의식이다.
각각 공간과 시간에 대한 초기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지금 여기서 시작한다는 기준점을 두는 것이다.
앞으로의 행위는 여기서 저기로, 지금부터 다음으로 진행될 것이다.

씨앗 속에는 이미 다 자란 나무의 모든 것이 들어있듯이
지리산씨의 오늘에는 우리가 추구하는 모습과 길이 다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 지리산씨와 지리산씨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신나게 놀고 먹고 떠들었다.
우리는 우리가 놀고 먹고 떠든 방식대로 일하고 돈벌고 말할 것이다.
멍멍이 소식은 아니고.
2015년 3월 20일, 오미동에 있는 지리산씨협동조합의 사무실을 대공개했다.
우선 마을사람들에게 떡을 돌리며 지리산씨가 무엇인지 말씀드렸다.
"안녕하세요, 사무실 열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사무실? 뭔 사무실?"
"지리산씨협동조합인데요, 여행관련 컨텐츠제작협동조합이에요."
"이~, 지리산?"
"네, 여행관련 컨텐츠를 만드는데요."
"이~, 여행사?"
"아, 네, 그냥 사람들 놀러오면 안내하고 그런 거에요."
"이~, 여행안내하는구만."
역시 지리산씨협동조합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천지신명께 우리가 여기에 터잡음을 고하였다.
때는 2015년 3월 20일 17시가 조금 넘었고
장소는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275-1 지리산씨협동조합 사무실이며
축문은 지리산씨의 임현수씨가 작성 낭독했고 이를 지켜본 이는 약 30명이었다.
귀찮지만 중요한 행위가 청소와 의식이다.
각각 공간과 시간에 대한 초기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지금 여기서 시작한다는 기준점을 두는 것이다.
앞으로의 행위는 여기서 저기로, 지금부터 다음으로 진행될 것이다.
씨앗 속에는 이미 다 자란 나무의 모든 것이 들어있듯이
지리산씨의 오늘에는 우리가 추구하는 모습과 길이 다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 지리산씨와 지리산씨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신나게 놀고 먹고 떠들었다.
우리는 우리가 놀고 먹고 떠든 방식대로 일하고 돈벌고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