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으로 '까칠한 지리산 살이 캠프' 후기를 지금에사 올립니다.
캠프 전날 전국엔 한파가 그리고 전남지역에는 폭설이 예보되었고 구례 역시 눈보라가 매섭게 불어대기 시작했습니다.
부득이 몇 분은 참석을 포기하셨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분들은 당일 아침 터미널과 역을 통해,
패기 넘치는 젊은 부부는 폭설을 뚫고 차를 몰아 구례로 들어오셨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오리엔테이션 후 진행된 오미동 들녁밥상에서의 점심식사시간...

이어 바로 진행된 권산 선생님 작업실에서 진행된 '까칠한 귀농귀촌'
미리 장작난로를 데워 실내는 따뜻했고 직접 볶고 갈아 내려 주신 향기로운 커피까지... 분명 환대였으나
귀농귀촌을 하란 얘긴지 말란 얘긴지...역시 까칠했습니다.
장거리 여행과 쉴 새 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로 뭉쳐있던 몸과 맘을 몸살림으로 풀고

몸 푼 덕분인지 주제 때문인지 시종 열기가 넘쳤던
장광호 목수님의 '집에 목숨걸다 집이고 사는 사람들'
주제별 강의 사이사이 질문과 답변으로 활기가 넘쳤던 탓에 강의가 처음이었던 장목수님도
강사로서의 자신의 재능과 예견되는 등등의 가능성으로 흥분!

당초 2박3일의 일정을 1박2일의 일정으로 굵고 짧게 압축한 탓에 저녁식사 후에도 진행된 야간 강의.
참거래농민장터 조태용 대표의 '농업마케팅의 허와실 '
늦은 시간이었지만 열의들은 팽팽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빡빡한 일정 탓에 따로 준비되지 못한 뒷풀이시간을 많이들 아쉬워 하셨다는 후문.

다시 강의시간.
한울농장 한경민 대표의 '바보 같은 농사 이야기'
역시 열기가 높았습니다.
한지붕 아래 하룻밤을 보낸 참가자들의 분위기도 무르익었고
강의 주제 역시 공통의 흥미로운 주제이기 때문이기도 했겠지요.

숨가쁘다...
연이어 진행된 하동 일자르디노 펜션지기 이상주 대표의 '팬션의 꿈, 놀며 깨다'

그리고 구례 대표 맛집 가운데 하나인 가락원에서의 점심.
이어 화엄다원 김동근 대표가 기꺼이 마련해준 차를 마시며
계획에 없던 뜻밖의 차 관련 강의가 자연스럽게 진행 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예정되었던 지리산 둘레길 걷기가 폭설과 한파로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여러모로 잘 된 일이었지요.
캠프 정리에 앞서 캠프 주최자였던 지리산씨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재미있는 곳이지요..ㅎㅎ
이어 진행된 정리시간. 기대이상의 만족감들을 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저희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힘입어 저희는 귀농귀촌 캠프를 봄 여름 가을 겨울... 해마다 진행할 야무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월에 뵈어요~^^
숨가쁘게 진행된 강의, 다소 불편했던 강의공간 등등
여러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으셨던 참가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깊이..
홈페이지 개편으로 '까칠한 지리산 살이 캠프' 후기를 지금에사 올립니다.
캠프 전날 전국엔 한파가 그리고 전남지역에는 폭설이 예보되었고 구례 역시 눈보라가 매섭게 불어대기 시작했습니다.
부득이 몇 분은 참석을 포기하셨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분들은 당일 아침 터미널과 역을 통해,
패기 넘치는 젊은 부부는 폭설을 뚫고 차를 몰아 구례로 들어오셨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오리엔테이션 후 진행된 오미동 들녁밥상에서의 점심식사시간...
이어 바로 진행된 권산 선생님 작업실에서 진행된 '까칠한 귀농귀촌'
미리 장작난로를 데워 실내는 따뜻했고 직접 볶고 갈아 내려 주신 향기로운 커피까지... 분명 환대였으나
귀농귀촌을 하란 얘긴지 말란 얘긴지...역시 까칠했습니다.
장거리 여행과 쉴 새 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로 뭉쳐있던 몸과 맘을 몸살림으로 풀고
몸 푼 덕분인지 주제 때문인지 시종 열기가 넘쳤던
장광호 목수님의 '집에 목숨걸다 집이고 사는 사람들'
주제별 강의 사이사이 질문과 답변으로 활기가 넘쳤던 탓에 강의가 처음이었던 장목수님도
강사로서의 자신의 재능과 예견되는 등등의 가능성으로 흥분!
당초 2박3일의 일정을 1박2일의 일정으로 굵고 짧게 압축한 탓에 저녁식사 후에도 진행된 야간 강의.
참거래농민장터 조태용 대표의 '농업마케팅의 허와실 '
늦은 시간이었지만 열의들은 팽팽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빡빡한 일정 탓에 따로 준비되지 못한 뒷풀이시간을 많이들 아쉬워 하셨다는 후문.
다시 강의시간.
한울농장 한경민 대표의 '바보 같은 농사 이야기'
역시 열기가 높았습니다.
한지붕 아래 하룻밤을 보낸 참가자들의 분위기도 무르익었고
강의 주제 역시 공통의 흥미로운 주제이기 때문이기도 했겠지요.
숨가쁘다...
연이어 진행된 하동 일자르디노 펜션지기 이상주 대표의 '팬션의 꿈, 놀며 깨다'
그리고 구례 대표 맛집 가운데 하나인 가락원에서의 점심.
이어 화엄다원 김동근 대표가 기꺼이 마련해준 차를 마시며
계획에 없던 뜻밖의 차 관련 강의가 자연스럽게 진행 되어버렸습니다.
원래 예정되었던 지리산 둘레길 걷기가 폭설과 한파로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여러모로 잘 된 일이었지요.
캠프 정리에 앞서 캠프 주최자였던 지리산씨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재미있는 곳이지요..ㅎㅎ
이어 진행된 정리시간. 기대이상의 만족감들을 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저희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힘입어 저희는 귀농귀촌 캠프를 봄 여름 가을 겨울... 해마다 진행할 야무진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월에 뵈어요~^^
숨가쁘게 진행된 강의, 다소 불편했던 강의공간 등등
여러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으셨던 참가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