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 '카약 투어'였다면,

'섬진강 생태 모니터링 투어'는

강의 흐름을 온전히 느끼고 생명스러움을 알아가는 일이랍니다!

모래섬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난 밤 수달은 어디서 무얼 하고 놀았는지,

날아가는 새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그 날 그 날 섬진강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일이죠.

섬진강의 특별한 흔적을 찾는 일이 아니라

섬진강의 흔적들을 찾는, 특별한 일이 모니터링이에요.

카약을 타고 모래섬에 상륙하면,

생명들의 흔적을 더 가까이, 즐겁게 발견할 수 있겠죠.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줄어들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세요!

섬진강에서 만나요!!